나의 마음에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
본문 : 로마서 5:5-11
하나님을 믿는다는 성도들 중에도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는가”(사49:14)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가”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듯 합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면서도 의심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인류의 시조가 그러했습니다
그들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한 선악과를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사랑하시지 않기 때문에 저 좋은 것을 주시지 않고 먹지 못하도록 금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도 그 후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좋은 그것을(자신이 구하고 있는) 주시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사랑을 잘못 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보암직 하고 먹음직한 그것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런 나머지 사랑에 굶주려 측은하게 손을 펴고 사랑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똑 똑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주신 것도 아니요
졸졸 흐르는 샘물처럼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장마비 처럼 부어졌다고 말씀합니다 실은 그 이상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조금도 남기시지를 않고 몽땅 다 부어주셨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다 보니까 에서의 말이 생각이 납니다
야곱에게 축복을 빼았기고 난 후에 에서가 방송 대곡을 하면서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 하소서"하고 소리를 높여 울었다(창27:38)고 말씀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다른데 쓰실 양으로 사랑을 조금도 남기시지를 않으셨습니다
통째로 형제에게 부어주셨습니다
남김없이 쏟으셨습니다
그러함에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지 않는가 보다고 말한다면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는 것보다 더 그분을 슬프시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게 부어졌는가
본문 6, 8, 10절에 보면 <죽으셨다>는 말씀이 다 들어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하는 방식대로 그곳에 붉은 색으로 둘래 씌우기를 하십시오
그리고 붉은 선으로 세 곳을 연결합니다
다음으로 누가 죽었다는 말씀인가를 관찰해 보겠습니다
위 세 절을 다시 보면 <그리스도께서>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10절에서는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로 되어있습니다
뜻은 같습니다마는 왜 표현을 달리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고 이곳에 이번에는 초록색으로 둘래 씌우기를 하고 선으로 연결을 합니다
여러분의 성경에는 <그리스도께서> <죽으셨도다>가 부각되어 있을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그리스도께서 누구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말씀인가
다시 세 절을 관찰해 보겠습니다 세 절 서두에는 한결같이<우리가>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파란색으로 둘래 씌우기를 합니다
8절에는 "우리가" 외에 <우리를 위하여> <우리에게 대한>이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여기도 둘래 씌우기를 하고 역시 선으로 연결을 합니다
이제까지 관찰한 것을 보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고 요약이 됩니다
그렇다면 누가 왜 이렇게 해주셨다는 말씀인가
5절에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에는 붉은 색으로 네모(박스)로 묶으십시다
8절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여기도 네모로 묶으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는데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주셨다는 것입니다
왜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달리는 대답할 말도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
오직 사랑하시기 때문이라고 말할 것 밖에는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확증(確證)이란 확실히 증명하셨다는 뜻입니다
거짓된 인간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나를 사랑하신다면 증명해 보여달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성경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8)고 대답합니다
이만하면 내가 너를 얼마나 어디까지 사랑하는지 믿겠느냐는 말씀이지요
이점을 요한 일서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요일4:9)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형제여 이 사실을 믿으십니까 믿어지십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형제가 똑똑해서가 아닙니다
본문 5:5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성령>께서 형제에게 믿음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성령으로 아니 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할 수 없느니라"(고전12:3)
그렇다면 형제의 마음에는 확증하여 주신<하나님의 사랑이 부은 바 된 것입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운반하여 형제의 마음에 부어주신 것입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그 사실이 믿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좀 더 나아가야만 합니다
6절에서는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그리고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라고 말씀하고 있고 8절에서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라고 말씀하고
10절에서는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라고 말씀합니다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께서는 경건치 않은 자 죄인 나아가 원수들을 위하여 그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그들을 사랑하사 자기 아들을 죽음에 내어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7절에서는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라고
상식에 호소합니다
생각해 보아라 죄인과 원수를 위하여 죽어줄 자가 있단 말이냐 그것도 <그리스도께서> 그리고<하나님>이 그렇게 해주셨다고 우리로 깊은 생각에 빠지게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좀더 깊이 관찰해 보면
<연약할 때에 죄인 되었을 때에 원수 되었을 때에>라고 말씀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는 어떤 상태보다는 어느 시점(時點)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어주신 시점이 언제인가를 환기시키는 말씀입니다
<연약 죄인 원수>되었을 때에 하고 상황이 점점 깊어지고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원수 되었을 때라면
더 내려가고 더 떨어 질려야 떨어질 곳이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때에 우리가 그런 시점에 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그런 우리를 위하여 죽어주셨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말씀하기 위함입니까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나를 버리셨는가 보다”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되는
시점이 언제이냐 하면
신앙의 상승기류를 탔을 때가 아니라 떨어지고 넘어지고 실패하였을 때인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아니다 네가 내려갈려야 내려갈 곳이 없고 떨어질려야 더 떨어질 곳이 없던 그때에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셔서 자기 아들을 네 대신 죽음에 내어주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10절에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분이 "그리스도"라고 일관되게 말씀하지 않고 왜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라고 표현을 달리하고 있는가
그것은 분명합니다
<원수>라는 말 때문입니다 원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대신 죽으신 분은 <그 아들>곧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는 말씀입니다
형제여 여기 까지 말씀드린 것을 믿으십니까
믿으시는 줄로 압니다
그렇다면 형제의 마음에는 이미<하나님의 사랑이 부은 바 된 것입니다>
이렇게 찬양을 합시다
내게 성령 임하고 그 크신 사랑
나의 맘에 가득 채우며
모든 공포 내게서 물리치시니
내 맘 항상 주 안에 있도다
한 걸음만 더 나아가십시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나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가 하는 점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9)합니다
의롭다함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롭다함을 얻을 수가 있었던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 값인 사망을 대신 지불하셨기 때문에 가능해진 것입니다 <그 피를 인하여>란 십자가상에서 흘리신 피 곧 죽음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의롭다함이 무엇이기에 죽으심으로 나에게 주셨는가?
만일 의롭다함을 얻지를 못한다면 의로우신 하나님과 화목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10절에서는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형제는 하나님과 화목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버지가 되시고 형제는 그분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아버지의 유업을 이을 자요 후사가 된 것입니다
이것도 믿으시는 줄로 압니다
그렇다면 형제의 마음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고도 넘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자신들을 살펴볼 차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디에 부은 바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는가를 살펴보십시오
<마음>입니다
마음에 부은 바 되었다는 것은 마음에
그분을 영접하고 마음으로 믿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신앙에 있어서 마음이 중요합니다
또한 마음이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을 향하여 어떤 상태에 있습니까?
어찌하여 이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누리지를 못하고 있는가
마음이 문제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라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고후6:11-13)고 호소합니다
이는 바울의 말씀만이 아니고 곧 주님의 말씀이요 마음입니다
계3:20절을 보십시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하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운반하여 부어주시려 해도
마음을 닫고 있다면 부을 수가 없겠지요
좁아졌다면 조금 밖에는 부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의 사랑을 의심했습니다
오늘날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있는 것입니다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사랑을 너에게 부어주시려고 하시는데 너에게 값없이 주시려고 하시는데 이를 알았다면 네가 진정 자녀라면 보답하는 양으로 아시겠습니까
다른 것은 더 요구하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넓힌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믿는 것입니다
확신하는 것입니다
형제여!
형제가 이러 저러한 경우를 당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우 어떠한 형편을 만난다 하여도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고 고백하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전적으로 <의뢰하고 의탁>(딤후1:12)하십시오
그 상황이 결코 끝이 아니고 과정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것> 여기가 끝입니다
형제가 어떠한 <때에>처한다해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형제의 마음에 부은 바 된 하나님의 사랑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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