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사명 (행 2:46-47)
이 시간에는 “교회의 사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교회의 사명이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교회의 첫 번째 사명입니다.
마22:37-38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예배생활, 말씀공부, 선교와 전도 등 신앙생활로 들어납니다. 이것이 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하는 행위입니다. 이 중에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지만 순서는 있습니다. 예배가 첫째입니다.
행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여기 성전에 모이고 집에서 떡을 뗐다 했는데 예배와 성찬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배생활이 잘되어질 때 개인의 영적생활은 물론 교육도 전도도 선교도 다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배 잘하는 교회가 최고의 교회입니다. 얼마나 기도로 준비했느냐? 얼마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를 드리는가? 예배를 통해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 성령이 임하셔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시고 모든 일들을 잘할 수 있고 우리의 삶도 형통하게 됩니다.
다음은 말씀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말씀을 배움으로 믿음이 굳어지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서 경건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지역과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2.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행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았다는 말씀에 초대교회의 이웃사랑이 암시되어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서로 재산을 나눠주고 가진 것을 자기 것이라고 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물질을 가지고 있어도 내 것이라고 하지 마세요. 우리는 하나님의 물질을 맡은 청지기일 뿐 언제든지 아버지께서 알려주시면 순종해야 합니다.
요15: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이웃 사랑은 물질로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도들과 친교하며 서로 이해하고 서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서로 돕는 힘으로 험악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의 사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우리 모두 예배와 교육과 전도와 선교 잘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돕고 기도함으로 사랑하여 교회의 사명 성도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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