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음주관해

[스크랩] {상징해석}<술, 음주에 대한 성경의 상징해석(중)>

은빛그레이스 2010. 11. 13. 11:34
    {상징해석} <술, 음주에 대한 성경의 상징해석(중)> 2. 성경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음주자 (1) '노아'는 술을 마시고 추한 모습을 드러냄으로 그 자손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차별대우를 받는 비극을 초래했다 (창 9:20-27). (2) '롯'은 술을 마시고 취하여 불륜의 관계를 시작하였다. 그가 불륜관계를 통해 모압과 암몬 족속의 조상을 낳게 했다 (창 19:30-38). (3) '나발'은 술을 즐기다가 여호와께 죽임을 당했다(삼상 25:36-38). (4) '다윗'은 술을 이용해 '우리아'를 함정에 몰아넣고 죽음에 이르게 하여 그의 아내를 취하는 죄를 지었다(삼하 11: 1-27). (5) '암논'은 술을 즐기다가 그의 형제 '압살롬'의 부하에게 죽임을 당했다(삼하 13:28-29). (6) '엘라'는 너무 술을 즐기다가 자기의 신하 '시므리' 에게 죽임을 당했다(왕상 16:8-10). (7) '벤하닷'은 술에 취해 있다가 전쟁에 지고 말았다 (왕상 20:13-21). (8) '아하수에로'는 술 때문에 왕비를 내어 쫓았다(에 1:1-22). (9) '솔로몬'은 술로 쾌락을 구했으나 헛된 것임을 깨달았다(전 2:3). (10) '벨사살'은 신하들 앞에서 술 마시는 자랑을 하며 성물을 가지고 술을 마시고 죽임을 당했다(단 5:1-31). 3. 술은 어떤 것인가? 물론 성경을 읽어볼 때 "술 마시면 지옥에 간다."고 직접 기록된 곳은 없다. 그러나 우리가 지옥에 가지 않는 일은 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그러면 잠언 23:29-30을 주의해서 보자. "재앙이 뉘게 있느뇨 근심이 뉘게 있느뇨 분쟁이 뉘게 있느뇨 원망이 뉘게 있느뇨 까닭없는 창상이 뉘게 있느뇨 붉은 눈이 뉘게 있느뇨 술에 잠긴 자에게 있고 혼합한 술을 구하러 다니는 자에게 있느니라. " 31절 하반 절에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라고 했다. 우리가 유혹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유혹을 받지 않으 려면 될 수 있는 대로 보지도 말아야 한다. 그 이유를 성경은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 32절에 "이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 라고 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안 그렇지만 마침 내는 술에게 물린다. 그러기에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먹고 그다음에는 술이 술을 먹고, 마침내는 술이 사람을 먹는다." 라고 하지 않았던가. 또 33절을 보면 술은 사람을 불순하고 무례하게 만든 다고 했다. "또 네 눈에는 괴이한 것이 보일 것이요 네 마음은 망령 된 것을 발할 것이며" 하였다. 다시 말하면 술에 취하면 남자인 경우 이상한 여자가 보 이고, 여자인 경우 이상한 남자가 보인다는 말이다. 술은 욕정의 불꽃에 대한 기름이다. 그러므로 술과 음탕은 따라다닌다. 술 잘하는 사람치고 음탕한 생활을 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술을 많이 마시면 혀도 제멋대로 되어 엉뚱한 말을 많이 한다. 정신이 온전한 사람은 입에 담기도 부끄러운 말을 마구 한다. 술은 이렇게 사람을 마비시킨다. 34-35절에 "너는 바다 가운데 누운 자 같을 것이요 돛대 위에 누운 자 같을 것이며 네가 스스로 말하기를 사람이 나를 때려도 나는 아프지 아니하고 나를 상하게 하여도 내게 감각이 없도다. 내가 언제 깰까 다시 술을 찾겠 다 하리라"고 하였다. 사람이 술에 취하면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 자기가 무슨 말을 하며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저 흔들흔들한다. 바다 가운데 돛대 위에 누운 자 같다는 말이다. 일관성이 없이 왔다갔다한다. 그래서 잠 31:5에 "술을 마시다가 법을 잊어버리고 모든 간곤한 백성에게 공의 를 굽게 할까 두려우니라."고 하였다. 사 28:7에는 "포도주로 인하여 옆걸음치며 독주로 인하여 비틀거리며… 이상을 그릇 풀며 재판할 때에 실수하나니" 라고 하였다. 술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해가 얼마나 큰가. 술 먹고 음란한 일 하고 술 먹으면서 뇌물을 주고받는다. 술 먹고 교통사고가 난다. 술에 취하면 빨간색이 파란색으로 보인다고 한다. 술 먹고 기계사고 난다. 술 먹고 죄 없는 아내를 때린다. 술로 말미암아 파탄된 인격, 파탄된 가정, 파탄된 사업이 얼마나 많은가? 이처럼 술은 점잖은 사람까지도 소란스럽고 어리석은 행위를 하게 하며(잠 20:1), 가난하게 만들고(잠 23:21), 모든 불행을 가져오고(잠 23:29 -30), 사람들에게 해독을 주며 정신을 혼란케 하고(잠 23: 32-33), 공의를 굽게 한다(잠 31:4-5). 그뿐 아니라 술은 사람들을 비관론자가 되게 하고(사 22:13), 결국 남에게 밟히게 되며(사 28:1), 어리석은 낙천자가 되게 한다(사 56:12). 또한, 술은 도덕을 문란케 하고(호 2:8), 음란케 하고(호 4:11), 각종 질병을 일으키고(호 7:5), 사람을 난폭하게 하며 (암 4:1), 교만케 하여(합 2:5) 결국 수치를 당하고(합 2:16), 마침내 경각심까지 없애버리고(마 24:48-51),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것까지도 막아 버린다 (고전 6:10). "할렐루야!" 주후:2010년 4월 8일의 이른시간에 "가장낮은자"목사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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