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 재림

[스크랩] 종말론 시리즈 (3) -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은빛그레이스 2015. 9. 18. 19:41

http://www.oldfaith.net/02sys.htm#3.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3.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세계적 종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再臨)과 그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마지막 심판이다. 어떤 의미에서 세상의 종말은 이미 시작되었다. 베드로전서 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요한일서 2:18, “아이들아, 이것이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이르겠다 함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야고보서 5:9,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그러나 현 시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마지막 심판으로 끝나고 그 후에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이 시작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도에게는 복된 소망이지만, 악인에게는 심히 두려운 사건이다. 디도서 2: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데살로니가후서 1:7-9,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재림의 확실성

현대 자유주의 신학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부정한다. 바르트는 말하기를, “그리스도의 부활이나 그의 재림은--그것은 동일한 것인데--역사적 사건이 아니다"라고 했다.190) 라이홀드 니이버는 말하기를, ”기독교의 교리 중에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소망보다 더 속임과 착각으로 인도한 교리는 없다”고 하였다.191) 그러나 이러한 사상은 순전한 불신앙이요 이단적 사상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성경에 밝히 증거된 진리이다.192) 주 예수께서는 친히 자신의 재림을 약속하셨다. 마태복음 24-25장은 그의 재림에 관한 말씀들이다. 마태복음 24:29-30,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마태복음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요한복음 14:2-3,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부활하신 주께서 승천하시던 때 천사들은 이렇게 증거하였다. 사도행전 1:11,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사도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 많이 증거하였다. 바울의 데살로니가전,후서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다. 데살로니가전서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데살로니가후서 1:7-8,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베드로와 야고보도 그의 서신들에서 각각 주의 재림에 대해 증거하였다. 베드로전서 1: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야고보서 5:7-8,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 . .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요한이 기록한 계시록의 대주제는 주의 재림이다. 요한계시록 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요한계시록 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재림의 모습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어떤 모습으로 이루어질 것인가?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눈으로 볼 수 있게 이루어질 것이다. 성경에 ‘은밀한 재림’이라는 관념은 없다. 마태복음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사도행전 1:11,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요한계시록 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 . . 그러하리라. 아멘.”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영광스러울 것이다. 초림(初臨)의 주님은 낮고 비천한 모습으로 오셨지만, 재림의 주님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는 영광의 왕으로, 능력과 위엄의 심판자로 오실 것이다. 마태복음 24:30,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16, “주께서 친히 외치는 소리와 천사장의 목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며”(원문직역).

셋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갑작스러울 것이다. 물론, 깨어 있는 자들에게는 그것이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겠지만(살전 5:4), 악인들과 형식적 교인들에게는 그것이 뜻밖의 일처럼 갑작스럽게 닥칠 것이다. 주의 재림의 갑작스러움을 묘사하기 위해 성경에는 ‘도적같이’라는 말이 사용되었다. 예기치 못한 때에 도적이 침입하듯이, 주께서는 갑자기 다시 오실 것이다.

마태복음 24:36, 42-43,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 . .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데살로니가전서 5:2,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정확히] 앎이라.” 요한계시록 16:15,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세대주의자들은 주의 재림의 갑작스러움을 그가 어느 때든지, 어느 순간에든지 오실 수 있다는 ‘임박함’(imminency)의 개념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그것은 정확한 개념이 아니라고 본다. 주의 재림은 갑작스럽기는 하지만, 그가 어느 때든지, 어느 순간에든지 오실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친히 자신의 재림 직전의 징조들에 대해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재림의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마태복음 24:36, “그 날과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가복음 13:32, “아들도 모르고.” 사도행전 1:6-7, “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그 시간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주의 재림은 갑작스러운 것이다. 그는 도적같이 다시 오실 것이다.

마가복음 13:32, “아들도 모르고.” 어떤 이들은 이 구절을 재림의 시간이 아들이 전달하라고 받은 내용들 중 하나가 아니라는 뜻이라고 본다(루터, 랑게 등). 그러나 전달하라고 받지 못했다는 말과 모른다는 말은 다르다. 오히려 이 구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계된 말씀이라고 볼 수 있다(크리소스톰, 칼빈 등).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으로는 전지(全知)하시지만, 인성으로는 지식에 제한성을 가지신다. 그가 재림의 정확한 시간을 알지 못하신다는 것은 그의 인성의 지식의 제한성을 나타낼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주의 재림의 시간을 사람들에게 알려주지 않으시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감추기를 원하시는 것을 알려고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사도행전 1:7,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만일 하나님께서 2천년 전에 주의 재림의 시간이 2천년 후라고 알려주셨더라면, 많은 성도들은 해이해졌거나 낙망하였을지도 모른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시간에 대한 하나님의 이 비밀은 성도들에게 유익하였고 지금도 그러하다. 그러나 주의 재림은 확실히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는 성경대로 주의 재림을 믿고 소망한다.

 

 재림의 징조들

마태복음 24장에 보면, 예수께서는 자신의 재림 직전에 징조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에 보면, 사도 바울도 재림의 징조에 대해 말하였다. 요한계시록 6-19장에 보면, 사도 요한도 주의 재림의 징조로 대환난 시대를 증거하였다. 종합해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는 다음과 같은 징조들이 있다고 본다.

 1. 거짓된 목사들

첫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많은 거짓된 목사들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마태복음 24:5, 11, 24,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시키리라.” 요한계시록 13:11, 13, 15-16,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 오게 하고,”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저가 모든 자(의) . . . 오른손에나 이마에 [짐승의] 표[666]를 받게 하고.”

사실, 사도 시대 말기에 벌써 많은 거짓 목사들 즉 이단들이 나타났다(요일 2:18; 4:1-3; 요이 7, 9). 또 교회 역사상 종종 이런 징조들이 나타난 때가 있었다. 최종적으로 주의 재림 직전에도 그러할 것이다. 종교적 속임과 미혹은 그 어떠한 시험보다도 악하고 치명적이며 세상을 혼란시킬 것이다.

이단(異端)은 기독교의 바른 교리들, 특히 근본교리들로부터 탈선된 견해를 가리킨다. 역사상 대표적이고 뿌리 깊은 이단은 천주교회이다. 이 교회는, 그리스도의 단번 속죄의 복음을 바로 붙들지 않고 사람의 선행(善行)과 세례 및 고해 성사를 구원에 본질적이라고 봄에 있어서 이단적이고(갈 1:8-9), 마리아를 기도의 대상, 중보자, 보혜사, 세상의 여왕 등으로 높임에 있어서 우상숭배적이다.

또 19세기 이후 나타난 각종 이단종파들은 마지막 시대의 미혹들이다. 세계적 이단종파들로는 여호와의 증인[왕국회관], 몰몬교[말일성도 그리스도의 교회], 안식교[제7일 안식일 재림교회=SDA], 크리스챤 싸이언스 등이 있다.193) 우리나라에도 박태선의 전도관[천부교], 문선명의 통일교, 이유성의 새일 교회, 유재열의 장막 성전, 정명석의 애천 교회, 조희성의 영생교, 김기동의 베뢰아, 이초석의 한국 예루살렘교회, 박명호의 엘리야 복음선교원, 이장림의 다미 선교회, 이명범의 레마 선교회, 이선아의 밤빌리아 추수군, 박윤식의 대성교회 등 수많은 이단종파들이 있다.

이단종파들의 특징은 대략 다음과 같다: ① 그들의 교주들은 대체로 10대에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하나님과의 특별한 직접 교통을 주장한다.194) ② 그들은 자기 집단을 통해서만 구원이 가능하다는 배타적 주장을 한다. ③ 그들은 절박한 종말 의식을 강조한다. ④ 그들은 외부와의 교제를 단절하며 현실도피적 경향이 있다. ⑤ 그들 속에는 빈번히 교주들의 부도덕한 사건들이 감추어져 있다.

이러한 이단종파들보다 더욱 파괴적인 이단이 있다. 그것은 현대 자유주의 신학이다. 자유주의 신학은 천주교회나 이단종파들보다 더 이단적이다. 그것은 교회가 전통적으로 믿어왔던 성경의 근본적 교리들을 부정한다. 예를 들어, 그것은 성경의 신적 권위와 무오성,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처녀 탄생, 그의 기적들, 속죄의 죽음, 육체적 부활, 승천, 재림 등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것은 교회가 역사상 경험하지 못했던 가장 파괴적인 이단이다.

 2. 배교(背敎)

둘째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직전에 배교(背敎, apostasy)가 있을 것이다. 배교는 교회들의 신앙적 변절을 가리킨다. 많은 교인들이 이단들의 미혹을 받아 신앙이 변절될 것이다. 마태복음 24:4-5, 10, 11,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 . .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데살로니가후서 2:3, “먼저 배도(背道)하는 일이 있고.”

현대교회의 상황은 배교적이다. 수많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역사적 개신교회들인 장로교회, 감리교회, 침례교회, 루터교회 등 거의 모든 대교단들의 신학교들 안에 들어와서 목사후보생들의 사상을 부패시키고 있다. 16세기 종교개혁 때와 같이, 20세기 이후 기독교회는 배교를 경험하고 있다.

세계의 대교단들은 자유주의 신학을 포용하고 있거나 자유주의화되어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연합 그리스도의 교회(UCC), 미국 연합 감리교회(UMC), 미합중국 장로교회(PCUSA), 미국 복음주의 루터교회(ELCA), 미국침례교회(ABC), 남침례교회(SBC) 등이 그러하며,195) 우리나라도,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측), 대한기독교감리회(기감측),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 등이 자유주의적이다. 물론 그런 교단들 안에도 소수 혹은 다수의 보수적 목사들과 교회들이 있겠지만 그 교단들의 신학교들이 자유주의적이므로 그 교단들은 자유주의적이라고 판단되어야 할 것이다. 또 세계의 대교단들의 대부분은 세계교회협의회(WCC)에 속해 있는데, 그 단체는 배교적이다.

 3. 전쟁들

셋째로, 주의 재림 전에 세계적인 전쟁들이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4:7,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요한계시록 6:3-4의 둘째 인과 붉은 말은 전쟁을 상징하였다. 요한계시록 9:13-16의 여섯째 나팔은 유브라데강 부근에서 2억의 군사가 동원될 전쟁에 대한 예언이다. 또 요한계시록 16:12-16의 여섯째 대접은 유브라데강이 말라 동방의 왕들이 들어옴으로 세계적 연합군이 형성되고 마침내 아마겟돈(므깃도 언덕)에서 마지막 전쟁이 일어날 것에 대한 예언이다.196)

역사상 세계에 수많은 크고 작은 전쟁들이 있었으나 20세기의 두 차례의 세계적 전쟁은 처참한 ‘대전’(大戰, Great War)이었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197) 죽은 자들은 군인들만 거의 1,000만명이었고, 제2차 세계대전으로198) 죽은 자들은 군인들만 약 1,700만명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세계는 민주진영과 공산진영으로 대립되었고 그 갈등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공산주의자들이 세계 공산화의 꿈을 버리기 전까지는 그러할 것이다. 한편,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아랍 간의 종교적 갈등이 남아 있다. 만일 제3차 세계대전이 발생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중동에서부터일 것이며, 그것은 핵무기199)와 생화학무기들을 동원한 인류 역사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처참한 전쟁이 될 것이다.

 4. 기근들

넷째로, 주의 재림 직전에 심각한 기근들이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4:7, “처처에 기근들(리모이 λιμοί)과.” 요한계시록 6:5-6의 셋째 인의 검은 말은 흉년을 상징하였다.

기근은 옛날부터 있었지만, 근대에 들어와 더욱더 심해졌다. 1870년대에 남부 인도에서 약 5백만명이 기근으로 죽었고, 중국에서는 9백만명 이상이 죽었다. 1929년과 30년에는 중국의 황허강의 홍수로 인한 기근으로 약 2백만명이 죽었다. 1943년 동부 인도 벵갈에 대기근이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150만명 이상이 기근으로 죽었다. 1960년대 이후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 남부 사헬 지역과 남부 아프리카, 특히 이디오피아 등에 기근이 심각하여 수백만명이 죽었다.200)

물질 문명이 발달하고 먹을 것이 풍성한 세상 같아도, 지금도 지구 상에는 굶주리는 자들이 많이 있다. 1998년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전 세계에 8억 2,800만명이 기아 상태에 있으며 해마다 1,800만명이 굶주림과 이로 인한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다고 발표하였다.201)

 5. 전염병들

다섯째로, 주의 재림 직전에 무서운 전염병들이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4:7, “기근들(리모이)과 온역들(로이모이 λοιμοί--전통본문)과.” 요한계시록 16:2에 보면, 첫째 대접을 쏟을 때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난다고 예언한다. 요한계시록 16:10-11에는 다섯째 대접을 쏟을 때 짐승의 나라가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아픈 것과 종기로 인하여 하늘의 하나님을 훼방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헌데’와 ‘종기’는 원문에서 같은 말이다.

인류 역사상 몇 가지 무서운 전염병들이 있었다. 1300년대에 ‘흑사병(Balck Death)’으로 불리운 림프선종의 역병으로 유럽 인구의 4분의 1이 사망하였다. 1603년과 1665년 사이에 같은 병으로 영국 런던에서 15만명이 죽었고 1894년 후 약 20년 동안 인도에서는 천만명 이상이 죽었다.202)

오늘날 고혈압과 당뇨와 암 등의203) 무서운 현대적 질병들뿐 아니라, 특히 매독과 임질 등의 성병과, 아직 치료약이 없는 에이즈(AIDS, 후천성 면역 결핍증)의 확산은 매우 위협적이다. 에이즈는 ‘20세기의 흑사병’이라고 불리는데, 1981년 처음 보고된 이후 2001년까지 약 20년간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 총수는 약 2,100만명에 이른다. 2001년 12월 현재, 전 세계에 에이즈 감염자수는 약 4천만명으로 추정된다고 하며204) 유엔 에이즈 계획(UNAIDS)은 향후 20년간 약 7천만명이 에이즈로 사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205)

1918-1919년 세계를 휩쓴 스페인 독감(flu)으로 사망한 자는 약 2천만명이었다.206) 오늘날 아시아 조류독감은 스페인 독감과 비슷한 유전자 변형을 일으키고 있어서 사람 간에 전염되는 살인 바이러스로 돌변할 위험이 크며, 그럴 경우 엄청난 사망자를 낼 수 있다고 한다.

 6. 지진들

여섯째로, 주의 재림 직전에 지진들이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4:7, “지진들과.” 요한계시록 6:12는 여섯째 인을 떼실 때 큰 지진이 나며 천체에 큰 변동이 일어날 것이라고 증거한다. 요한계시록 11:13은 두 증인의 승천 후 큰 지진이 나서 성 10분의 1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7천명이라고 증거한다. 요한계시록 16:17-20은 일곱째 대접을 쏟을 때 큰 지진이 있어 큰 성 바벨론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또 큰 우박이 있을 것이라고 증거한다. 큰 지진의 힘은 약 1억 8천만 톤의 티엔티(TNT) 폭탄과 같은데, 그것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원자폭탄의 약 만 배의 힘이라 한다.

역사상 대지진들과 사망자수는 다음과 같다: 주후 526년 시리아 안디옥(터어키) 25만명, 1268년 소아시아 실레시아 6만명, 1290년 중국 북동부 10만명, 1556년 중국 중앙부 솨안키(산시성) 83만명, 1667년 코카시아(소련 남서부) 8만명, 1693년 이태리 카타니아 6만명, 1730년 일본 혹가이도 13만 7천명, 1737년 인도 칼커타 30만명, 1755년 포르투갈 리스본 6만명, 1783년 남부 이태리 5만명.207)

20세기에 들어와서는 대지진들이 더욱 빈번해졌다. 20세기에 5천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지진들은 24개 이상이 되며, 그 중 2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것은 14개나 된다. 최근 50년간 전 세계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7 이상의 강진은 500여회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1970년과 1980년대 연간 지진 발생 건수가 20-25건이었다가 2000년 40-45건으로 증가했다고 한다.208)

20세기에 5만명 이상의 사망자를 낸 지진을 꼽아본다면, 1908년 이태리 멧시나 7만 5천명, 1920년 중국 중앙부 간서 20만명, 1923년 일본 도오꾜-요코하마 14만 2,802명, 1932년 중국 중앙부 7만명, 1935년 인도 쿠에타(지금은 파키스탄 지역) 6만명, 1970년 페루 침보테 6만 6,794명, 1976년 중국 북동부 헤베이 24만명 등이다.

최근에 일어난 지진들의 장소와 사망자 수를 보면, 1988년 아르메니아 2만 5천명 이상, 1990년 이란 서북부 카스피해 인접지역 2만 5천 내지 4만명, 1993년 인도 7,601명, 1995년 일본 고오베 6,424명, 러시아 사할린도 네프트골스크 2천명 이상, 1998년 아르메니아 2만 5천명, 아프가니스탄 3,500명, 아프가니스탄 5천명, 1999년 터키 1만 5천명, 대만 2천명 이상, 2003년 12월 이란 남동부 밤(Bam)시 부근 4만여명,209) 2005년 10월 파키스탄 약 8만여명210) 등이다.

 7. 천재지변

일곱째로, 주의 재림 직전에 천재지변들이 있을 것이다. 마태복음 24: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또 요한계시록 8장의 일곱 나팔들은 주의 재림 직전에 천재지변이 일어날 것을 보인다. 첫째 나팔은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는 것을 예언한다. 그 불로 인해 땅의 3분의 1과 나무들의 3분의 1과 모든 풀이 태워질 것이다. 그것은 지구 전체에 대화재 사건이 될 것이다. 둘째 나팔은 불 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바다에 던지우는 것을 예언한다. 그 일로 인해, 바다의 3분의 1이 피가 되고 바다 생물들의 3분의 1이 죽고 배들의 3분의 1이 파괴될 것이다. 셋째 나팔은 횃불같이 타는 큰 별이 강들과 물샘에 떨어지는 것을 예언한다. 하늘에서 떨어진 큰 별은 강들과 물샘들의 3분의 1을 쑥과 같이 쓰게 만들 것이며 그 쓴 물을 마시는 자들은 죽게 될 것이다. 넷째 나팔은 해와 달과 별들의 3분의 1이 어두워지는 재앙을 예언한다. 빛의 양이 줄고 어두움이 늘어남으로써 지구 전체의 온도는 급격히 떨어질 것이다.

천체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 가능성에 대해 말한다. 소행성이란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태양 둘레를 공전하는 수십만개의 작은 별들을 가리키며 지구에 근접하는 것들로 지구 전체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것은 240개 가량이라고 한다. 2002 NT7이라고 명명된 소행성은 직경이 2km로 추정되며 초속 약 28km(시속 약 100,800km)로 달리고 있는데 2019년 2월 1일에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것의 충돌 충격은 히로시마에 투하됐던 원자폭탄 2천만개의 위력이라고 하며211) 그 때 엄청난 먼지 구름이 대기권을 덮으므로 태양이 가리워 1년 이상 겨울이 지속될 것이며 충돌 지점의 국가들이 초토화 되는 것은 물론 대규모 해일이 일어나고 오존층이 파괴되므로 2년간 자외선에 무차별적으로 노출되어 생물체들에 돌연변이와 암과 백내장 등이 일어날 것이라고 우려하였다.212)

 8. 적그리스도의 나타남과 핍박

여덟째로, 주의 재림 직전에 적그리스도의 나타남과 핍박이 있을 것이다. 성경은 주의 재림 전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날 것을 예언하였다.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정치적 인물일 것이다. 데살로니가후서 2:3-4, “먼저 배도(背道)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하나님처럼)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요한계시록 13:1-2,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 . .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초대교회 때의 로마 황제, 중세시대의 로마 교황은 적그리스도의 예비적 단계이었다. 그 때 성도들은 고난과 핍박을 당하였었다. 20세기 초 우리나라의 선조들은 일본 통치시대의 신사참배 강요와 공산당의 핍박을 경험하였다. 그러나 주의 재림 직전에 세계적인 전제국가, 아마 공산주의 국가의 출현으로 이 예언은 완전히 성취될 것이다. 이 때 진실한 성도들, 즉 짐승의 표(666)를 받지 않는 자들은 큰 미움과 큰 핍박과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다.

9. 세계복음화

마지막으로, 주의 재림 직전의 징조는 세계복음화이다. 주의 재림 전에 세계복음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세계복음화란 온 세계에 복음이 널리 증거되어 택한 백성이 다 구원얻게 되는 것을 말한다. 마태복음 24: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므로 참된 교회는 교회의 배교적 상황으로 인해 낙망치 말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 세계복음화는 교회의 최대의 과제이다.

온 세상에 복음이 충만히 전파되어 충만한 수의 이방인들이 구원을 받을 때,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국가적 대회심이 있을 것이다. 로마서 11:25-26, 30-31,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너희가 전에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더니 이스라엘에 순종치 아니함으로 이제 긍휼을 입었는지라. 이와 같이 이 사람들이 순종치 아니하니 이는 너희에게 베푸시는 긍휼로 이제 저희도 긍휼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구절은 이스라엘 민족의 국가적 대회심을 가리킨다고 생각된다.

우리가 사는 현 시대는 이상의 징조들이 상당히 이루어진 시대이다. 확실히 주의 재림은 가깝다. 우리는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자.

 

재림의 날짜를 안다고 주장한 광신자들  

어떤 이들은 주의 재림의 날짜를 예측하거나 단정하여 말하였다. 예를 들어, 이장림 씨와 다미 선교회는 1992년 10월 28일 예수께서 공중에 재림하시고 신자들은 휴거된다고 말했었다.

그들은 인류 역사의 제7,000년은 안식의 시대이라고 해석하였다. 6일 간의 창조 후 제7일에 안식이 있었듯이, 하루가 1,000년 같으므로(벧후 3:8) 6,000년 인류 역사가 끝난 후 제7,000년에는 안식 시대가 올 것이며, 1,000년 왕국과 7년 대환난 기간이 있으므로, 1999년-7년=1992년이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 재림 곧 휴거의 해가 된다고 하였다. 또 그들은 제70회 희년이 인류 역사의 완성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율법을 받고 성막을 세운 때를 주전 1450년으로 잡고 그 때로부터 계산하여 주후 2000년은 70회 희년이므로 1999년-7년= 1992년이 휴거의 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인류 역사 제7,000년의 안식이나 제70회 희년 등의 생각은 추측에 불과하며 성경의 근거는 없다. 또 7년 환난 기간이라는 생각은, 다니엘 9장에 나오는 70이레에 관한 예언에서 69이레와 마지막 한 이레 사이에 신약시대라는 긴 간격을 두는 세대주의적 해석인데, 신약성경에 확실한 근거가 없다.

또 그들은 마태복음 24:32-34에 근거하여 무화과나무가 잎사귀를 내는 것이 1948년 이스라엘 국가의 독립을 가리키며, 그 후 한 세대는 1948년+1년+50년(한 세대)=1999년이며, 따라서 1999년-7년=1992년은 휴거의 해가 된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마태복음 24:32-34이 이스라엘의 독립을 상징한다는 해석은 적절하지 않다. 그 본문에서 병행구절은 무화과나무가 잎사귀를 내는 것과 여름이 가깝다는 것, 그리고 이 모든 징조들이 이루어지는 것과 재림이 가깝다는 것이다.

그들은, 무엇보다도, 주의 재림의 날짜를 하나님과 천사들이 직접 계시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1992년 10월 28일에 휴거가 있을 것이라는 하나님과 천사들의 직접적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 외의 하나님의 직접적 계시들을 인정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진술대로 하나님의 특별계시의 이전 방식들은 신약성경이 완성된 이후에 끝났다고 믿는다. 더욱이, 그 계시가 성경의 명확한 말씀과 충돌될 때에야 두말할 것도 없다. 주께서는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른다”고 분명히 말씀하셨다(마 24:36). 그러므로 주의 재림의 날짜를 안다고 주장한 자들은 다 잘못된 광신자들이다.

 

재림의 목적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함이다. 재림하시는 주께서는 악인들에게는 벌을, 의인들에게는 상을 주실 것이다. 마태복음 16: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마태복음 25: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마태복음 25:31-32,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데살로니가후서 1:7-8,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데살로니가후서 2: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저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요한계시록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그러므로 세계 교회들이 인정하는 사도신경은 “[승천하신 예수께서]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고 고백한다.

 

재림의 실제적 교훈들

예수께서는 자신의 재림을 약속하시면서 깨어 있으라고 교훈하셨다. 마태복음 24:42, 44,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깨어 있는 것은 정상적 신앙생활, 즉 성경대로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성경대로 바르게 사는 것을 가리킨다. 성도의 정상적 신앙 생활의 주요한 요소는 거룩과 사랑의 삶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대망하는 우리가 거룩과 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을 강조한다. 데살로니가전서 3:12-13,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너희 마음을 거룩함에 흠이 없게 세우시기를 원하노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모든 성도의 복된 소망이며 세상의 모든 문제의 해답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떤 환경과 처지 속에서도, 특히 고난과 핍박 중에서 참고 견디며 다시 오실 주 예수를 기다려야 한다. 히브리서 10:36-37,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이는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요한계시록 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출처 : Elijah House Ministries
글쓴이 : 오직예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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