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설교자료

[스크랩] 디베랴 바닷가에서 기적을 체험하라. (요21:1-14절), "교회수련회"

은빛그레이스 2010. 9. 6. 01:28
                  디베랴 바닷가에서 기적을 체험하라.

              요21:1-14절,253.257.258장 3927 Bible 말씀연구소 박봉웅 목사.

 

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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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총으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소유한 성도는 늘 충만한 은혜 가운데 강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극소수의 성도를 제외하고 은혜가 충만한 성도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왜입니까? 각박한 현실 속에서 생활고에 얽매여 살다보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생각이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입니다. 일주일에 한두번 듣는 설교가


  우리의 빈 마음에 채워지지만 그것으로 한 주일을 살아야 하는 성도들의 영적 허기를 달래기에는 뚜렷한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특별한 은혜를 받는 데에는 반드시


  특별한 장소, 특별한 기간이 따로 있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을 체험한 장소를 말씀을 통하여 여행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1.수련회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시23:1-3절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라고 했습니다.


  1)수련회 초청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수련회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생각은 수련회가 마치 "교회가 기계적으로 세워놓은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입니다.


  예수께서는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고 하셨습니다. 또 다윗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라고 노래하였습니다.

 

  이것은 교회 수련회의 주최자와 초청자가 하나님과 그의 외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밝혀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혹 지금 한가하게 수련회나 다닐 만큼 여유가 있지 않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더더욱 금번 수련회에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수련회는 세상의 휴가와는 달리 쉴 여력이 없이 무거운,


  짐지고 지쳐 있는 영혼을 위한 안식과 축복의 잔치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이 책임지시겠다고 했습니다. 오기만 하면 우리의 심신을 쉬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도의 진정한 안식처는 물좋고 산세 수려한 곳이 아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알고 그 초청에 응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쉼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2)수련회는 하늘 안식의 그림자입니다. 왜 교회의 수련회가 하나님의 축복이요, 왜 성도가 반드시 참여해야만 하는 하늘나라 잔치입니까? 수련회는 하나님 나라의 안식의 그림자요 그 맞보이기 때문입니다.


   히4:9절에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죽어 하나님 나라에 이른 성도들은 이 안식을 누리고 있습니다.


  히4:10절에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ㅜ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고 했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지만 발은 이 땅에 딛고 살아갑니다.


  고전5:10절에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과 토색하는 자들이아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 하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빌3:20절에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 시민권자다운 시민 의식과 성품을 배워야 할텐데,


  반대로 타락한 세속 문화에 깊이 물들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찌든 때를 탈탈 털어버리듯 세속의 못된 습관을 말끔이 털어버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품성을 배우도록 삶의 현장을 떠나


  거룩한 수련회에 참여케 하신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안식은 하나님과 깊은 관련이 있고(창2:2절) 거룩함과도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휴가라고 해서 자기 맘대로 그 시간을 세속적으로,


  써버릴 수 있다는 생각은 성도로서 온당치 못합니다.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라는 것이 성경의 권면입니다. 갈5:13절에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좋은 기회를 하늘나라 백성의 안식을 연습하는 복된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2.수련회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막6:31절에 "이르시되 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간 쉬어라 하시니 이는 오고 가는 사람이 많아 음식 먹을 겨를도 없음이라."고 했습니다.


  1)하나님은 안식을 명하셨습니다. 천지와 만물을 만드시고 제7일에 안식하신 하나님께서는(창2:2,3) 십계명 중 하나님과 관련된 마지막 계명에서 안식일을 지키도록 명하셨습니다. 출20:8절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이 때 우리가 유의해 볼 사항은 부자인 주인 뿐만 아니라 자녀와 남녀 종,육축은 물론 식객까지도 쉬게 하셨다는 점입니다.


  출20:10절에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부자는 돈을 더 벌기 위해서 자신은 물론 자녀나 종들까지 부려서는 안됨을, 또 가난한 자는 악착같이 먹고 살기 위해 과로하는 것이 금지됨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이러한 법 조문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하루를 의무적으로 쉬도록 안식일을 제정하신 하나님의 의도 혹은 법정신을 읽어내야 합니다. 이것은 열심히 땀 흘려 일한 사람은 일정 기간,


  쉬어야 함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은 안식년 제도까지 두어 땅까지도 쉬게 하셨습니다. 레25:4,5절에 "제 칠년에는 땅으로 쉬어 안식하게 할찌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다스리지 말며 너의 곡물의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고 다스리지 아니함 포도나무의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말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06.7.12일 18시부터 시작하는 KBS 여섯시 내고향 시간에 유기농 성공자를 소개하는데 도시에서 생활하면서 사업에 실패하고 가락동 농산물 시장에 갔다가 아이디어를 얻어 귀농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비닐 하우스를 세동을 지어 놓고 한 동은 돌려가면서 땅을 쉬게 하여 건강한 땅을 회복하도록 하여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여 공급하므로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인터넷 주문 판매만 한다는 성공 이야기였습니다.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다. 그는 건강한 땅을 만들기 위해서 땅을 쉬게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의 수련회를 배부르고 한가한 성도들이 놀러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그것은 고달픈 삶에 찌든 성도를 위한 하나님의 거룩한 명령입니다.

 

  2)하나님은 억지로라도 쉬게 하십니다. 성경은 이스라엘 백성의 범죄로 인해 고통을 겪어야 했던 거룩한 땅이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인 포로로 잡혀감으로써 마치 안식년을 안식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대하36:21절에 "이에 토지가 황무하여 안식년을 누림 같이 안식하여 칠십년을 지내었으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이 응하였더라."고 했습니다. 누구를 정죄하는 말은 아니지만,


  우리는 심신을 거룩히 쉬면서 하나님을 섬겨야 할 성도들이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를 멀리하다가 과로로 혹은 사업의 실패로 쉬고 싶지 않아도 쉬지 않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주일이나 혹은 수련회와 같은 특정한 기간에 심신을 쉬며 예배와 말씀, 기도에 전념하는 것이 때로 비생산적인 일 같지만 사실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하나님의 도움을 얻게 하는 인생 성공의 비결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명령을 지켜 행하는 자에게는 축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교회의 계획에 따라 수련회에 동참함으로써 쉼을 얻고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혜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3.수련회는 심신 수련의 장소입니다. 욥23:10절에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고 했습니다.


  1)음식을 먹으면서 교제해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 디베랴 바닷가에 오신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초청하며 떡과 생선을 차려놓은 후 "조반을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요21:12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고 했습니다.


  초대 교회 성도간에도 항상 떡을 떼는 일이 빠지지 않고 있었음을 볼 수 있고(행2:46). 광야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이것은 빠지지 않습니다(출16:35). 교회의 수련회는 중세의 수도원 생활을 경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장래 하나님 나라에서 있을 어린양 혼인 잔치를 경험하는 것입니다.(계14:1-3). 따라서 그것은 축제이어야 합니다. 물론 그것이 세상 사람들의 그것처럼 낭비적이요 과소비적이어서는 안됩니다.


  다만 일상의 피로가 누적된 성도들이 다소간 원기를 회복하고 기쁨을 얻을 정도의 음식과 뜨거운 사랑의 교제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왕상19:5-7절에 "로뎀나무 아래 누워 자더니 천사가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네가 길을 이기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식탁 공동체는 가정입니다.


  피와 살을 섞은 가정만이 식탁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것을 감안할 때 짧은 기간이나마 성도의 식탁 교제는 성령께서 하나가 되게 하신 평안의 줄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엡4:3절에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했습니다.


  2)수련회 기간동안 사명을 재무장해야 합니다. 제자들과 함께 조반을 드신 예수께서는 베드로를 불러 사뭇 비장하고 진지한 질문과 피할 수 없는 권면을 통해 그의 사명을 재무장시켜 주셨습니다.


  형식상으로는 베드로 한 사람에게 한 것이지만 베드로는 수제자요 대표자입니다. 그에게 한 것은 곧 제자 모두에게 한 셈인 것입니다. 우리의 수련회 역시 세속적인 사람들의 바캉스와 같이 먹고


  마시는 것으로 전락시켜서는 안됩니다. 먹고 마시는 일이 반드시 필요한 일이지만 그것으로만 그쳐서는 안됩니다. 철저한 말씀 교육, 진지한 과거의 회개, 비장한 결단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수련회가 교인들로부터 점점 호응을 잃어가는 것은 이러한 사명 재무장에 대한 뚜렷한 목적을 상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도 항상 하는 영성 훈련을 모처럼 나간 야외에서까지도 해야 하느냐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교회 수련회는 성도의 영적 유익을 위한 것이지 평소에 놀 수 없던 교인이 한 번 나가서 노는 행사가 아닙니다. 수련회에서 받는 은혜는 다메섹의 바울이나 벧엘의 야곱 혹은 얍복 강가의 야곱의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경험의 기회를 잃지 않는 복된 수련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4.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의 육체는 일과 세상 고통에서 떠나 쉴 때에야 평안하지만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돌아와 그에게서 배울 때 평안할 수 있습니다.


  마11:29,30절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고 했습니다.

  교회에서 마련하는 수련회는 바로 이러한 쉼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은혜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성도입니다.


  그러므로 이 기회에 아무리 자기 업무가 바쁘고 사업장이 바쁘다고 하더라도 꼭 수련회에 참석하여 육신을 쉬면서 영육간에 하늘의은혜를 풍성히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 도

참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이번 교회 연합 수련회를 통하여 쉼과 은혜를 함께 주시니 감사합니다. 받은 바 은혜를 잘 간직하게 하시고, 그 은혜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을 재 무장하여 교회 속에서 꼭 필요한 도구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료출처 3927bible 말씀연구소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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