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스크랩]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얻는 사람

은빛그레이스 2011. 9. 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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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얻는 사람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갈2:21)

 

 

 

사랑하는 형제여!

 

당신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은 온 율법을 지키다가 어떤 하나에 거치면 그 율법을 모두 범한 자가 된다는 사실을 성경에서 보셨는지요?(약2:10)

 

사람이 십계명을 완벽히 지킴으로 의롭게 된다고 한다면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헛된 죽음이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복음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는 데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신성과 인성을 동시에 입고 오신 이유는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이 알고 하나님의 사정은 하나님의 영이 아시기 때문에 그렇게 입고 오신 것입니다.

 

예수는 사람의 체질을 입어보신 것입니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사람이 할 수 없는)것을 하나님은(신성을 입은 예수는) 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법은 연약한 육신을 입은 사람은 할 수 없었기에 신성을 입고 오신 예수가 하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이 죄에 매여 평생을 죽기를 두려워하는 것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은 자기 독생자를 내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바른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 얻을 사람들만이 누릴 특권인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아래로 나아오는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독생자이긴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나온 하나님 그 자체십니다.(요1장) 그 높고 위대하신 분이 친히 낮아지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확실하게 나타난 곳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그러므로 그 십자가 아래로 나아가 그 십자가만을 붇드는 자들은 가장 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시여!

 

성경은 온통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형제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알고 성경을 상고 하시는 것은 분명 잘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 성경에서 다른 그 무엇보다 형제가 발견해야 하는 것은 오직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보셔야 합니다. 다른 것은 보지 말고 오직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만 보시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성경은 사실 예수 밖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성경은 그저 창세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속사의 흐름이 강같이 흐르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낱낱이 나타난 복음의 말씀일 뿐입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장차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를 멀리서 바라보며 믿었던 복음의 성도들이었고, 신약의 형제와 저는 2000년 전 갈보리 산 위에서 다 이루시고 죽어주신 예수로 통해 하나님이 일하신 그 은혜를 믿음으로 믿는 성도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기독교적 바른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 공로뿐입니다. 사람의 율법적인 행위로는 의롭게 될 수 없습니다.

 

어리석고 무지한 종교적인 혹자들은 예수의 피는 구원의 시작이고 그 다음은 자기의 선한 행실이 하나님 앞에 있어야만 되는 성도의 도리라도 되는 양 착각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율법이 무엇을 깨닫게 하는 줄을 알지 못합니다. 율법이 하는 일은 형제와 내가 철저한 죄 덩어리라는 것 외에는 그 어떤 의로움도 주지 못 한다는 것을 그리스도인이 된 우리는 정녕 바르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 그 예수님의 피는 바로 그 율법적인 자들의 만행으로 말미암아 흘려진 피라는 것을 형제는 아시고 계십니까?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을(요1:17) 그들은 몰랐었기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인 것입니다.

 

기독교의 복음은 율법에서 벗어난 은혜만이 가득한 것을 나타내고 드러내는 것입니다. 율법 속엔 하나님의 진노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은혜 속엔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있는 것입니다.

 

은혜의 복음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긍휼이 나타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었다는 것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그 은혜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부터 긍휼을 입었다는 뜻입니다.

 

그 은혜의 복음이 무엇입니까? 그 복음이 무엇이라는 겁니까? 그 은혜의 복음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만을 알고 자랑하는 것이 되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시여!

 

우리는 또 다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서는 아니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더 이상 우리 죄로 인해 우리에게 요구 할 의로운 의(義)가 없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앞에 의로워지기 위해 드려야 할 또 다른 제사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 죄를 다시는 기억하지도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가 다시는 그 어떤 죄를 위하여 다른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는 하나님의 친 백성들이 드릴 마지막 제사 라는 것입니다.(히,10장 참고)

 

복음은 예수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전하는 게 기독교적 바른 복음입니다. 다른 복음은 없는 것입니다.(갈1:6~7)

 

예수님은 죽었다가 사흘 만에 살아나셔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그리고 그 분 스스로가 흘리신 피 공로의 세마포를 입고 있는 사람들만 아버지 하나님앞에서 간구하고 증언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하나님 앞에 형제와 저를 증언하기를 다음과 같이 증언하고 계실 것입니다. 아버지여! 아버지가 보내셔서 그 일을 이루라고 하신 자들이 지금 내 피로인한 거룩한 옷을 입고 나로 말미암아 아버지를 찬양하나이다. 아버지의 그 무한하신 사랑을 입은 자들이 아버지로부터 거저 받은 그 은혜의 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기위해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는 저 무리들을 구하소서!

 

사랑하는 형제시여!

 

하나님은 지금 당신을 보시길 원하십니다. 당신이 어떤 옷을 입고 당신의 발가벗은 수치를 가리고 있는가를 보시길 원하십니다.

 

아담은 어리석게 무화가 나뭇잎으로 자신을 가려 볼까 애썼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 부르시는 그 음성을 듣고는 자기를 차마 숨길 수 없어 말하기를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라고 직고했습니다.

 

형제시여! 당신도 저 아담과 같이 자기를 온전히 가릴 수 없는 무화가 나뭇잎을 입고 하나님 전에 숨을 수 있다고 생각 하시는 것은 혹시 아니십니까?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요! 하나님 음성을 듣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시기만 하면 하나님은 당신을 위해 예수님을 죽이십니다.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시는 예수님을 당신을 위해 십자가에 매달아 버리십니다.

 

차마 무화가 나뭇잎으로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랑스런 자식들의 범죄를 묵과 할 수 없었기에 하나님은 자기 스스로를 희생시킨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예수님의 십자가라는 것입니다.

 

무화가 나뭇잎과 같은 자기 행위와 힘으로는 하나님의 그 영광의 낯을 대 할 도리가 없어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온 그 육신을 입은 예수 그리스로의 의만 힘입어 하나님 존전에 떨며 나아가 설 수 있는 곳, 바로 그 곳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곳입니다.

 

오~사랑하는 형제시여!

 

하나님이 형제를 부르시는 음성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에서만 부르시고 있음을 아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형제를 바라보시는 그 눈길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로 통해 보시고 있다는 것을 아시길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뿌리신 어린양의 피는 당신이 안전히 거할 처소의 문 기둥과 설주에 발라짐으로 안연히 당신에게 임할 재앙이 물러간 것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하늘에서 형제를 바라볼때에 형제는 온통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만 온전히 씌어져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형제는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고 다만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당하는 죄인의 모습으로만  드러나게 될 뿐입니다.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다른 허다하고 잡다한 궤변은 십자가의 도(道)의 원수에 지나지 않을 뿐입니다. 형제여 간곡히 부탁합니다.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새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중한 것인가를 부디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 히 10 : 29 )

 

하나님의 비밀한 가운데 감추어 있었던 그 영광의 복음의 광체가 얼마나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도 남음이 있는 것인지를 형제는 분명히 알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으신 형제시여!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컷는 자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된 자를 오게 하라 ( 사 43 : 7 ) 시던 하나님의 음성을 오늘 꼭 들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복음을 일컷다가 그 영광된 자리에 형제와 저는 기필코 가야 할 것입니다.

 

유대인은 (종교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세속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형제와 저에게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가 됨을 아시는 축복이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고전 1 : 22 - 24 )

아멘!!

출처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
글쓴이 : 예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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