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도의 목적 (잠 15:8)
기도의 목적 (잠 15: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이 시간에는 “기도의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잠시 공부하고자 합니다. 기도의 목적, 아주 중요한 주제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들으셔야 하고 응답이 중요한데 기도의 목적이 잘못되면 이방인의 기도가 되기 쉽고 하나님께서 듣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하셨지요. 마6:31-33에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래서 기도의 목적이 잘 되어야 합니다.
기도의 목적이 무엇일까요?
1.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입니다.
신자는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 잠15:8 “악인의 제사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셔도 정직한 자의 기도는 그가 기뻐하시느니라”, 하나님 앞에 기도하러 나오는 것 자체가 일차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려 오면 하나님의 기쁨이 됩니다. 그러니까 늘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의 응답을 받을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시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요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좋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늘 믿음으로 감사하고 영광 돌리는 기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면 늘 감사하고 영광 돌리는 기도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잘 주시지 않는 구두쇠 하나님으로 오해하면 불신의 기도가 나갑니다.
그래서 믿고 감사의 기도로 간단히 응답을 받는가 하면 당연한 제목인데도 오래 기도해도 응답을 받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바로 신불신의 차이입니다. 막11:24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기도인 것입니다.
2.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 뜻에 순종하기 위함입니다.
순종이 불가능할 때 기도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순종하는 힘이 됩니다. 순종하기 위해서 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 어떻게 기도하셨습니까?
마26:39에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하셨습니다.
불순종은 사탄이 나를 방해하여서도 생깁니다. 그러므로 나쁜 마음을 통제할 수 없거든 악령의 방해가 아닐까 의심해 보고 예수 이름으로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놀랍게 악한 생각들이 통제되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해야 순종이 됩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4:7) 했습니다. 사탄의 시험이 틈타면 삶의 고통은 물론 순종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3.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회개의 기도를 드릴 때 주님은 용서를 해주십니다. 요일1:9에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예수님만이 죄사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가까이 하면 할수록 죄가 사라집니다.
4.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돌보심의 은혜 없이는 한시도 살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은혜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구하되 가장 귀한 것으로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신다고 했습니다. 마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고통 가운데 있습니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도와 주십니다. 시107:6-7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편 기자는 “그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 기도하리로다”(시116:2)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그의 뜻에 순종하고 죄사함 받고 은혜를 받기 위하여 늘 하나님께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